내셔널지오그래픽, 23S/S 신학기 백팩 매출 전년비 40% 상승
마스크 벗고 등교 시작돼 일상회복 가시화 매출 견인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1월 23SS 신학기 백팩 컬렉션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40%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백팩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데 이어 올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완전한 일상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신학기 백팩 라인업 전반의 판매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이번 신학기 시즌을 맞아 일명 ‘코로나 학번’을 포함한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선보였다. 배우 김다미를 모델로 한 산뜻한 화보를 공개하고 대표 제품 ‘파치 백팩’에 라벤더 컬러를 추가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돌아온 스테디셀러 ‘듀블 백팩’, 1kg도 되지 않는 경량 라이트 백팩 ‘위티 백팩’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백팩 컬렉션에는 친환경 소재의 원부자재를 사용해 가치 소비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백팩 내부에는 최대 16인치의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오거나이저를 더해 편리하게 기기를 휴대하고 캠퍼스를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는 이번 시즌 나이와 취향에 맞춰 저학년용 가방 5종과 고학년용 3종의 백팩을 선보이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키즈 시장의 연초 선물 수요를 잡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에도 꾸준히 상승했던 백팩 매출이 완전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욱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올해는 등교는 물론 국내외 여행 등 야외활동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백팩 매출은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오는 3월 1일까지 성인과 키즈 신학기 백팩 구매 시 최대 3만 원의 신발 리워드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