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아더에러’ 첫 협업 컬렉션
셰입스어패럴컬렉션·척70, 글로벌 런칭
컨버스(CONVERSE)가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와 첫 번째 컬렉션을 글로벌 런칭한다. 아더에러는 패션뿐만 아니라 공간과 디자인 그리고 콘텐츠 등 다양한 방법과 형태로 새로운 문화의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이다. 이번 협업은 ‘Create Next : The new is not new’라는 두 브랜드의 슬로건에서 착안해,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아본다는 철학을 통해 컬렉션을 전개한다.
이번 컨버스 X 아더에러 협업은 아더에러만의 재편집 정신이 깃든 디자인을 반영한 척 70와 모두의 체형에 맞도록 디자인된 모던한 핏의 젠더 프리 셰입스(SHAPES) 어패럴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익숙한 것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한 ‘컨버스 X 아더에러 척 70’은 유니크한 레이어드 디테일을 접목해 아이코닉한 척 70 을 새롭게 해석했다. 오래된 척의 모습을 오마주한 스웨이드 디자인, 자유롭게 분리가 가능한 파츠와 빈티지한 마감 처리가 돋보이는 유광 폭싱 등 일련의 불완전한 디테일들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하는 것의 미학을 담아냈다.
컨버스 X 아더에러 어패럴 셰입스 컬렉션은 익숙한 것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모든 체형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된 모던한 핏으로 선보인다. ‘셰입스 바시티 자켓’, ‘셰입스 티셔츠’, ‘셰입스 풀오버 후디 & 팬츠’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컬렉션의 런칭을 기념하며 컨버스의 커스텀 서비스 공간인 컨버스바이유(Converse By You)를 통해 아더에러와 협업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인다.
컨버스바이유는 레이저 프린팅 서비스는 물론, 자수, 각인, 패치, 슈 레이스, 스터드 등을 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컨버스를 만들 수 있는 컨버스의 커스텀 서비스 공간이다.
컨버스 X 아더에러 커스텀 서비스는 1월 12일부터 컨버스 홍대, 더현대 서울, 롯데월드몰, 롯데 동탄, 롯데 인천, 롯데 광복, 서면, 동성로, 전주 객사, 광주 충장로, 고양 스타필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컨버스 X 아더에러는 런칭 기념으로 1월 7일~ 8일 이틀간 성수 베이직스튜디오에서 팝업 전시 오픈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발매일 1월 12일부터는 4일간 컨버스 홍대 스토어에서 컬렉션 & 컨버스바이유 커스텀 서비스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