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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에프엔, 11월 7개 매장서 3억 넘는 기네스 매출 달성

최대 27% 신장…쉬즈미스 스타필드 코엑스점은 4억

2022-12-21     나지현 기자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전개하는 쉬즈미스, 리스트, 시스티나의 오프라인 매장 7개 지점이 11월 기네스 매출을 달성했다.

기네스 매출을 달성한 매장은 쉬즈미스 스타필드 코엑스,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안성점, 리스트 타임스퀘어, 롯데몰수원점, 쉬즈미스 신세계 프리미엄 파주점, 리스트 AK 수원점 등 7개 매장이다.

이들 매장은  전년 대비 최소 4%에서 최대 27%까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매장 평균 3억 원의 매출을 넘어서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쉬즈미스 스타필드 코엑스의 경우 약 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22%의 신장률을 보였다.

인동에프엔은 기네스 매출 달성 요인으로 제품의 디자인과 패턴의 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협력업체와의 직거래 생산 라인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꼽혔다.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는 점과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이 되는 오프라인 매장의 감도 높은 인테리어 신규 메뉴얼 구축이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인동에프엔은 오프라인 매장과의 상생 관계 유지를 위해 지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로 인해 영업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니저와 판매 사원에게 최대 약 300만 원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