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 신세계百 강남점 팝업을 아웃도어관으로 확장 이전
백패킹 유지하며 의류라인 다양화
2022-12-16 정정숙 기자
젠아웃도어 (대표 이종훈, 이상훈)의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이 지난 1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매장을 지하 1층 아웃도어관으로 이전 오픈했다.
제로그램은 지난 11월 7일에 1차로 팝업 매장을 오픈하고 이달 12일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오픈한 이번 매장은 49.5㎡(15평)로 5배 가까이 넓어졌다. 인테리어도 기존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백패킹을 컨셉을 유지하며, 전체적으로 개방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이번 매장은 제로그램 어패럴 라인의 매출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의류 섹션을 좀 더 다양하게 구성했다. 아웃도어 활동 외에도 일상복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으며 입점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용품 라인은 기존 팝업 매장보다 보강했다. 캠핑과 백패킹에 필요한 텐트, 배낭, 침낭, 트래킹 슈즈 등 다양하게 비치해 고객들이 직접 상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제로그램은 ‘Save Earth Save Us’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