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바렛, 현대百 판교점 6층에 팝업 오픈
현대 남성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 제안
2022-12-05 이서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기반 프리미엄 브랜드 ‘닐바렛’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에 선보인 닐바렛 22 FW 컬렉션은 현대 남성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공군 및 해군 등 군복에서 영감을 얻었다.
데님 자켓에 레이스 소재 해군 칼라를 매치한 의복과 코듀로이 소재 커머번드(블랙 타이를 착용할 때 복부에 감는 띠)를 현대적 벨트로 재해석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와이드 컷의 해군 바지, 알파 인더스트리와 협업한 필드 자켓, 새틴 턱시도 등 다양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럭셔리 남성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자리한다. 현대 판교점은 22FW 시즌부터 럭셔리 남성복 전문관을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닐바렛 팝업은 그레이 톤 인테리어에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를 더해 브랜드의 트렌디함을 깔끔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가 눈에 띄는 포인트 월은 검은색 바탕에 크리스탈 베인이 들어간 마르퀴나 대리석으로 닐바렛의 강렬함을 강조했다.
닐바렛은 이탈리아 테일러링 기법을 바탕으로 모던한 스타일과 혁신적 소재의 조화를 선보이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다. 정교한 핏과 실루엣에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남성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