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그램, 강진 한옥 스테이로 즐긴다
‘올모스트홈 스테이 바이 에피그램 강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전라남도 강진군에 ‘올모스트홈 스테이 바이 에피그램(이하 올모스트홈 스테이)’을 12월 1일 오픈한다.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에피그램이 제안하는 지역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한옥 스테이 로컬 프로젝트다. 2019년 전북 고창군을 시작으로 20년 경북 청송군과 경남 하동군에 이어 이번 전남 강진군에 네번째 올모스트홈 스테이를 오픈한다.
올모스트홈 스테이 바이 에피그램 강진은 다산 정약용이 머물던 사의재에 이웃한 ‘사의재 한옥체험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강진의 특성을 살려 ‘강진산책’을 테마로 운영한다. 객실에는 에피그램이 22SS 로컬 컬러로 선정한 ‘강진청자비색’이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되어 디자인적인 멋을 더했다. 리셉션 공간인 ‘환영재’에서는 에피그램과 일러스트레이터 문제이와의 협업를 통해 강진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그려낸 엽서도 무료로 제공한다.
객실을 총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산, 월출, 청자 등 강진을 상징하는 이름들을 활용함으로써 ‘강진산책’이라는 테마를 강화했다. 특히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의 건축가 임태희 소장이 내부 설계에 참여한 ‘다산’은 고즈넉한 정취가 돋보이는 독채 객실로 올모스트홈 스테이 바이 에피그램 강진을 대표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에피그램의 기획 취지에 공감하는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된다. 신세계까사의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와 코웨이는 공간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자사 제품 협찬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기아자동차는 ‘전통 한옥과 친환경 전기차의 만남; 지역상생 친환경 스테이’라는 테마로 기아자동차 예약 고객과 올모스트홈 스테이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