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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너블 F&B ‘카페 텅’ 부산에 떴다

아더 서면 스페이스와 함께 스토어 런칭 스토리텔링·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메뉴

2022-11-14     나지현 기자

독특한 디저트와 다양한 아트웍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자 패셔너블한 F&B 브랜드 ‘카페 텅(Tongue)’(이하 텅)이 지난 11일 부산에 네 번째 스토어를 런칭했다. 

‘텅’은 ‘Make your Episode”라는 슬로건 아래 독특한 디저트와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아트웍 기반의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반응이 뜨거운 아더에러의 F&B 브랜드이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디저트를 전개하고 있는 ‘텅’은 ‘패셔너블한 카페’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낼 만큼 기존의 카페에서 볼 수 없는 디저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텅’은 서울 텅 성수 스페이스, 텅 신사 스페이스에 이어 세 번째 스토어인 텅 잠실에 이어 기세를 몰아 부산까지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와 감도 높은 디지털 콘텐츠로 디자인된 ‘텅 서면 스페이스’에서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다섯 개의 사이니지를 통해 ‘텅’이 풀어낸 다양한 디저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텅’이 자체 디자인한 가구와 빈티지 수입 가구의 조화로 이루어진 감도 높은 공간이 돋보인다.

동시에 유니크한 ‘텅’의 테이블 웨어 브랜드인 ‘픽션 (PICKITON)’을 통해 ‘텅’이 디자인한 오브제와 ‘텅’이 직접 선별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트웍 오브제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텅’은 텅 서면 스페이스 론칭 기념으로 신메뉴 “로렌 케이크(Rorent Cake)”와 함께 개인의 취향에 맞게 디저트를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오너먼트(Ornament)”를 서면에서 선공개한다. 

프랑스 북동부 로렌 지역에서 탄생한 마들렌의 유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텅’의 로렌 케이크의 비주얼은 디저트가 아닌 하나의 예술 오브제를 방불케 한다. ‘텅’의 로렌 케이크가 더욱이 흥미로운 점은 케이크를 데코레이션할 수 있는 ‘오너먼트’를 소비자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지난 11일 오픈한 ‘텅 서면 스페이스’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하 매장 포함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하는 ‘아더 서면 스페이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