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2022 에코텍스포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
협력사·대리점과 동반성장 상생 경영 ‘고교패션 콘테스트’ 지속 후원 등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동참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2 에코텍스포럼(EcoTex Forum)’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에코텍스포럼’은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해 올바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섬유신문이 주최하고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환경재단,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형지엘리트는 동반성장과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에는 형지엘리트 최준호 사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협력사 및 대리점주들과의 상생경영, 능력 중심 채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의 친환경 행보는 학생복 및 기업 단체복, 스포츠상품화 사업 등 전 분야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교복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사를 적용한 ‘리사이클링 쿨스판 바지’를 출시했으며, 이후 ‘소프트 웜스판 바지’, ‘에어 소프트 웜스판 바지’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꾸준형지엘리트히 선보여왔다. 또 지난해 포스코그룹사 등 다수의 기업과 ‘국산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근무복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친환경 의류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
신사업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에도 리사이클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SSG랜더스X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랜더스벅), 올해 4월 출시한 ‘2022 한화이글스 리사이클 유니폼’ 등에는 투명 페트병을 가공해 재생산한 원사가 적용돼 이목을 끌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상생 및 친환경 경영,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수상까지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 최준호 사장은 형지그룹 ‘ESG 그린퓨처센터’를 진두지휘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SG 그린퓨처센터’는 UN책임투자원칙에 따라 각 영역별 위원과 전담 리더를 두고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다양한 경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