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시쥬디, 영국 작가 애슐리 퍼시벌과 콜라보 ‘유니크한 동물 캐릭터’
2022-10-21 김임순 기자
쥬시쥬디(JUCY JUDY)가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애슐리 퍼시벌(Ashley Percival)’과 콜라보로 탄생한 F/W 컬렉션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시즌 협업 작가인 ‘애슐리퍼시벌’은 동물 캐릭터를 파격적이고 유니크하게 활용, 컬러풀한 색감과 반복적인 패턴, 섬세한 디자인적 요소들을 더해 위트있고 펀(FUN)한 디테일의 작품들로 알려졌다. 그만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이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부터 ‘이케아(IKEA)’, 캐나다의 서점 체인 ‘인디고 북스(INDIGO BOOKS)’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 받고 있다.
이번 쥬시쥬디X애슐리 퍼시벌 콜라보는 자연과 공존하는 패션을 위한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소비하는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부엉이, 새, 고양이, 악어 등 동물 캐릭터에 작가의 개성이 더해진 대표 작품 6종이 쥬시쥬디 만의 자유로운 감성으로 패션에 덧입혀 새롭게 탄생했다.
애슐리 퍼시벌의 아트워크는 원피스, 니트, 스웻셔츠,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 군으로 출시 되었다. 지난 12일, 진행된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콜라보 제품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