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그룹, ‘힌남노’ 피해 수재민에 기부
2022-10-21 이서연 기자
남성복 전문 기업 던필드그룹에서 지난 17일 청해 복지재단을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 수재민과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기부를 했다.
던필드플러스 송재연 대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받은 동작구 수재민 중 피해가 가장 컸던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로 직접 방문해 냉장고 3개, 세탁기 3개, 온열매트 1개를 전달했다.
송대표는 “고객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인만큼 받은 사랑을 되돌려준다는 목표로 취약 계층, 아동, 독거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던필드그룹은 1993년 창업 이후 매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산불 피해 이재민 방한 의류 지원, 성북구 일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