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스포츠 클라이밍 저변확대 기여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국내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주목받고 있다.
1997년 국내 런칭 후 아웃도어·스포츠 분야 대표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스포츠클라이밍 및 트레일러닝 국제 대회 후원, 국가대표 선수 지원 등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공동 16일까지 진행한,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2021년 남자 볼더링 부문 세계랭킹 1위인 오가타 요시유키(OGATA YOSHIYUKI, 일본), 2019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부문 세계랭킹 4위인 이토 후타바(ITO FUTABA, 일본) 및 2021년 남자 스피드 부문 세계랭킹 1위인 레오나르도 베드리크(LEONARDO VEDDRIQ,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총 250여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가 여자 리드 및 콤바인(리드+볼더링) 부문에서 2관왕에, 여자 볼더링 부문 3위에 입상하는 등 출전한 3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금2, 동1)을 획득, 맹활약했다. 이밖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천종원 선수, 사솔 선수 및 정지민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대한산악연맹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한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22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도 후원했다. 2019년 첫 대회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는 2019년 대회 50km 부문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50km 부문 5시간 33분 11초로 다시 한 번 우승, 국내 최고 트레일러너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의 최장기 후원사로도 활동하며,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국내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