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쿠스, 체온에 최적화된 스웨덴 1위 골프웨어로 승부수
고기능성 제품군 독보적...내년 대리점· 온라인 판매 스타트
빌리브컴퍼니(대표 백수연)가 전개하는 스웨덴 1위 골프웨어 ‘아바쿠스(abacus)’가 올 하반기 시장성 테스팅에 주력한다.
체온에 최적화된 골프의류로 31년간 명성을 쌓아온 정통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비가 잦은 북유럽의 궂은 날씨 특성을 고려한 고기능성 방수원단으로 대표되는 신기술이 독보적이다. 방수율과 투과율이 1만5000에서 최대 5만을 넘는 월등한 기능성 라인을 자랑하며 날씨와 바람 및 기타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상품 라인업으로 활동적인 골퍼들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대표적인 ‘37.5 라인’은 골프를 위한 고성능 럭셔리 온도조절 의류 라인이다. 이는 뜨거운 날씨에도 특허 받은 활성 입자가 땀이 형성되기 전에 땀을 제거하고, 추울 때는 따뜻하게 하는 기능으로 몸을 37.5도의 가장 이상적인 핵심 온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떠한 기상에도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완벽한 골프 플레이를 경험하게 한다는 것이 브랜드의 모토다. 덥거나 추울 때 완성도 높은 기능을 구현하는 퍼포먼스에 집중한 골프웨어다.
특히 우비와 바람막이 점퍼 등이 시그니처 상품으로 3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오리지널 상품을 직수입해 특화된 라인업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올 하반기 골프프로샵 벤더사 3곳과의 계약을 통해 100여곳 이상의 골프장에 의류 3500장, 용품 8000여개를 납품한다.
특히 모자, 보스턴백, 골프백, 파우치, 거리측정기, 소품류 등 다양한 골프 용품을 구비해 고객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또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필드 현장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의류 제품도 효과적으로 노출한다.
내년 S/S부터 국내 유통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최근 디자인실에 굴지 골프웨어 출신 실장을 영입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스타일과 강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한다. 시즌당 180모델까지 확대하며 남성 라인은 보강하고 여성 라인은 디자인성을 가미해 한국 체형에 맞는 상품군을 선보인다.
삼패 작은고추몰 편집샵에 샵인샵 입점하며 압구정 일대 본사 직영 매장도 오픈한다. 지난 6~8월에는 골프존 전국 350개 매장에 티저 광고로 국내 상륙을 알렸다. 10월12일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 판매는 내년 스타트한다.
아바쿠스를 진두지휘하는 채현규 부사장은 “현재 대리점 문의가 계속 들어와 올해 상품 기획과 현지화 전략을 정비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대리점 오픈을 시작한다.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로 유통 채널을 점차 다각화하고 시장 점유 확보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35개국 수출 골프웨어 브랜드의 강점을 살려 직수입 라인도 월등한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파일명: 아바쿠스.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