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의류 폐원단 활용한 유기묘 ‘회복담요’ 제작 지원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에 150개 전달
2022-09-13 이서연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이 의류 폐원단을 활용한 유기묘 ‘회복담요’를 제작 지원한다.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유기묘와 길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후 회복을 위해 필요한 일명 ‘회복담요’란 네이밍과 함께 기획, 제작됐다.
폴햄은 보온성이 우수한 플리스 폐원단을 적극 활용해 만든 총 150개 회복담요를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에 전달했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길 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하고 중성화수술을 실시 후 원래 포획한 장소에 풀어주는 활동이다.
폴햄은 폐원단 활용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지난 겨울 포근방석, 올 여름 쿨텐션 소재 쿨방석, 이번 회복 담요까지 유기묘와 길 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