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 새 비즈니스 성과 이뤄지는 교두보 역할
PIS2022서 해외 글로벌 바이어 초청해 마케팅 극대화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강영광, 이하 KTC)는 지난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3일간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22’에 해외거점 연계 O2O 공동상담관을 운영하고 바이어 상담을 활발히 했다.
KTC의 해외거점(뉴욕지사, 베트남마케팅거점, 남아공마케팅거점)과 연계해 해외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해 회원사와 직접 일대일 매칭 상담하며 회원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 성과가 이뤄지는 교두보가 됐다.
뉴욕의 글로벌 바이어인 마크 제이콥스(Mark Jacobs)의 디자이너인 Ms. Viktoriya Goldstein는 “엔데믹 시대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여 다양한 한국산 아이템에 대해 밀도 높은 상담이 진행되어 너무 만족하며 새로이 기획하는 라인에 한국산 소재를 접목하겠다”고 만족했다.
KTC는 이번 전시회에 회원사에서 제안한 친환경 화섬 리사이클 소재, 천연 내추럴 아이템, 기능성 스판 소재와 해외거점을 통해 오더 수주된 바이어가 픽한 컬렉션(Buyer’s Pick 소재 Collection), 전시의상 및 산업용 완제품을 구성해 공동상담관을 꾸몄다.
더불어 ‘생활용 섬유패션 역량강화사업’ 의 수혜기업 집중품목을 활용해 별도 홍보공간을 구성했다. KTC의 부스 내 터치스크린을 설치해 KTC 디지털 쇼룸(K-texbiz.com)을 참관한 국·내외 바이어들이 디지털로 회원사 아이템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바이어의 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 KTC는 다이텍,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같이 협업해 대구·경북섬유공동관(Daegu Textile Pavilion) 공동관을 구성해 마케팅에 R&D를 접목시켜 Biz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앞으로도 공동관을 구성해 해외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