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英 프로축구리그 개막을 기념해 ‘토트넘 홋스퍼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달 토트넘 홋스퍼 내한 기간에 맞춰 롯데백화점과 롯데온이 함께 진행했던 기획전에 이은 두 번째다.

일명 손흥민 티셔츠를 비롯해 지난 행사에서 매진됐던 상품을 중심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해 다양한 토트넘 홋스퍼 기념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행사에서 하루만에 물량을 소진했던 토트넘 홋스퍼 SON7 등번호 마킹 티셔츠와 토트넘 홋스퍼 선수 등번호 마킹 티셔츠 추가 물량을 확보해 3만원대에 판매한다. 

토트넘 홋스퍼 넘버링 후드를 7만 6000원대에 선보이며 합리적 가격으로 소장하기 좋은 ‘토트넘 홋스퍼 스퍼스 모자’와 ‘토트넘 홋스퍼 스퍼스 양말’ 등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토트넘 홋스퍼 패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기간 구매한 상품은 오는 10월 순착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티셔츠, 모자, 양말 등 토트넘 홋스퍼 굿즈를 최대 23% 할인 판매하고 추가로 최대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굿즈 10만원 이상을 구매 시 ‘토트넘 홋스퍼 달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10일 오후 7시에는 롯데온 온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포스터와 캘린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온이 지난 달 영국 프로축구단 ‘토트넘 홋스퍼’팀 내한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한 행사는 축구 팬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선수 넘버링 티셔츠는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로고 티셔츠 4종도 완판됐다. 또,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같은 기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에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경량다운과 벤치코트 상품 반응이 좋았다. 

김주성 롯데온 스포츠패션팀장은 “올해 7월부터 시작한 ‘토트넘 홋스퍼’ 굿즈 기획전은 공식 패딩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축구 팬들에게 의미가 큰 행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