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박람회 폭발적 참가
전시장 성공적 사업복귀…하반기 기대
메쎄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가 올 2분기를 기해 그동안 중단됐던 전시사업 재개를 알리며 하반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분기 성과는 지난 2년여 간 휴식을 끝낸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의 성공적 사업 복귀가 이뤄졌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처음으로 129개국 약 3450개 전시업체와 약 13만3000명 방문객이 모인 5개의 주요 행사가 그것이다.
5월 개최된 IFFA에 약 5만 명 방문객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5개 행사가 다시 개최됐으며 섬유산업(Techtextil, Texprocess & Heimtextil)과 전문 조명&오디오(Prolight + Sound), 육가공(IFFA) 등 전시회다.
볼프강 마찐(Wolfgang Marzin) 회장은 “비즈니스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우리 DNA의 일부며, 모든 산업 부문이 네트워킹과 정보 교환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는 우리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전시장은 세계 수준의 전시회를 제공할 환경을 갖췄으며, 이러한 기반 시설은 4월부터 재개된 무역박람회 개최에 전 세계로부터 폭발적 참가를 이끌어낸 주요 원동력이 됐다” 고 말했다.
섬유 산업의 경우 6월에 Heimtextil의 여름 특별판을 Techtextil 및 Texprocess와 진행됐다. 이러한 조정은 섬유 바이어들 사이의 시너지 로 2300여 개의 전시업체와 약 6만3000명이 참가했다.
볼프강 마찐 회장은 “성공의 핵심 동력은 대면 만남에 대한 고객의 욕구다. 팬데믹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배운 것이 있다면, 어느 업계에서든 최신 솔루션과 발전 사항은 개인간 교류에서 논의되고 제시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