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고품격 선물 포장 서비스 도입
6월, 22일간 구매 고객 중 18%가 선물용 지난 5월은 23% 압구정 오프라인 쇼룸 및 국내 발송 상품 구입 시 일부 적용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고품격 선물 포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머스트잇은 온라인을 통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물 포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6월1일부터 22일까지 머스트잇 구매 리뷰 중 선물을 위한 구입이라고 밝힌 비중은 18%였다.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은 같은 기간 선물 리뷰 비중이 23%로 나타났다.
머스트잇은 본 서비스를 통해 선물 구매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할 때 제공받던 고품격 서비스를 온라인 쇼핑을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머스트잇이 준비한 선물 케이스는 고급 접이식 자석 케이스로 일반 상자보다 내구성 있는 소재를 활용했다. 색상은 전면 검은색으로, 편리한 럭셔리 라이프를 지향하는 머스트잇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케이스 최상단에는 머스트잇 로고를 음각으로 새겼다.
선물 포장 서비스는 압구정에 위치한 머스트잇 오프라인 쇼룸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국내 배송 상품 구입 시 일부 적용된다. 머스트잇은 “6월부터 오프라인에서 포장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이용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서비스 적용 대상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쇼룸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은 머스트잇 플랫폼 내 머스트잇 쇼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월 머스트잇에서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나이키 에어조던 시리즈 ▲보테가베네타 반지갑 ▲메종키츠네 반팔 티셔츠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언급된 선물 대상은 부부·연인으로, 아내와 여자친구를 위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은 ▲티파니앤코 하트 목걸이였다. 남편과 남자친구를 위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보테가베네타 반지갑이었다.
가장 비싼 선물은 남편이 아내를 위해 구매한 1000만 원 상당의 ▲샤넬 코코핸들 스몰 플랩 크로스백이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은 구찌와 페라가모, 버버리 등 전 세대가 잘 아는 브랜드의 클래식 상품이 주를 이뤘다. 형제나 친구를 위한 선물은 이세이미야케와 비비안웨스트우드, 꼼데가르송, 스톤아일랜드 등 상대적으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구매가 이뤄졌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명품 쇼핑은 단순히 제품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쇼핑 과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고품격 선물 포장 서비스를 통해 수준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더 편리하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