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섬산련, 홈테이블데코페어에 10사와 부스로 참여
‘그린(Green)한 클린(Clean)한’ 생활용 섬유제품 선봬
2022-06-29 정정숙 기자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는 오는 6월 30일~7월 3일까지 4일간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홍보관’과 판매부스 총 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소개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다. 수도권 핵심지와 각 지방권의 중심을 연결하며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동관 전시 테마는 ‘Green and Clean’으로 친환경적인 소재들을 사용하며(그린한), 위생적이고 깨끗한(클린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생활용 10개 기업 및 브랜드를 선보인다. 참여기업은 도로시앤컴퍼니, 따시온, 따뜻한세상, 보네브, 삼일아이앤에프 등10개 기업 이다. 오가닉 소재,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뱀부소재, 천연 삼베원단인 헴프원단 등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선보인다.
또 냉감소재, 먼지없는 Anti-dust 패브릭 등 위생적이고 깨끗한 소재들을 사용한 리빙제품들이 전시된다. 대경섬산연 관계자는 “10개사의 공동관 전시를 통해 B2B뿐만 아니라 B2C 중심 소비자 직접 판로 확장을 도모하고 국내 생활용 섬유제품 기업의 마케팅 역량 향상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