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옴므 23SS 컬렉션, 뷔·리사·박보검 참석 

‘팔레 드 도쿄’서 지난 26일 진행 

2022-06-28     이서연 기자

지난 26일(파리 현지시간 기준)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리사, 박보검이 셀린느 옴므 23SS 컬렉션에 참석했다. 오늘(28일) 셀린느는 에디 슬리먼 초청으로 23 여름 남성 패션쇼에 참석한 셀럽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뷔는 강렬한 레더 자켓에 화려한 네크리스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보검은 포멀한 자켓에 레더 팬츠, 체인과 비즈가 믹스된 네크리스를 매치해 젠더리스 룩 정수를 선보였다. 리사는 시크한 분위기의 미니 드레스로 ‘셀린느 걸’ 다운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패션 쇼 현장에서 리사는 토마스 생스터, 뷔와 박보검은 다이애나 실버스 등 셀럽들과 함께 했다. 셀린느 23SS 남성 패션쇼는 유럽에서 가장 큰 현대 미술 센터인 ‘팔레 드 도쿄’에서 열렸다. 팔레 드 도쿄는 전세계 신진 인재를 위한 플랫폼으로, 에디 슬리먼이 20년 전 디올 옴므 컬렉션을 선보였던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