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포르테, 홈 카테고리를 확장시킨 아트 카테고리 런칭
파인아트 이커머스 플랫폼 ap8.art와 파트너십
네타포르테(NET-A-PORTER)가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선보였던 홈 카테고리에 이어 아트 카테고리를 6월 런칭한다. 현대 예술가들의 컬렉션들을 통해 물리적 예술과 디지털 예술 세계의 격차를 해소하는 파인아트 이커머스 플랫폼 ap8.ar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은 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도구와 지식을 갖추게 되며, 뛰어난 예술작품에 접근이 가능하다. 각각의 작품은 혁신적인 암호화 기술을 통해 디지털 검증을 마쳤다. 구매자에게 등록된 인증코드는 각 작품에 연동되어, 출처와 가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네타포르테에서의 첫 번째 런칭 시리즈로는 프랑스 예술가이자 패션 사진작가인 기 부르댕(Guy Bourdin)이 촬영한 10장의 사진 작품들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그의 대담한 미학, 패션, 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한정판 컬렉션은 네타포르테에서만 단독 구입할 수 있으며, 각 작품의 판매 개수는 100개 미만이다.
네타포르테 관계자는 “아트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목적은 네타포르테만의 노하우로 고객에게 다른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들과 동일한 수준의 큐레이션 및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익스클루시브 파트너십은 네타포르테의 예술계 진출의 첫 행보이다. 예술과 패션은 가장 큰 열정을 가지고 있는 두 분야다. ap8.art과의 협업은 시장에 폭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p8.art는 하비 멘델슨(Harvey Mendelson), 비올라 리켈(Viola Raikhel), 폴 라파포트(Paul Rapaport)에 의해 설립,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온라인 아트 큐레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고객에게 전문가 수준의 큐레이션 및 관련 지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들이 미술관 수준의 제품을 갈망하고, 수집 가능한 니즈를 해소 해준다. 판매하는 작품들은 전 세계 고객에게 한정판 시리즈로 큐레이션 및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