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엠제코(MZ+ECO) 친환경 입다
리사이클링부터 생분해까지
노스페이스가 기술 혁신 ‘K-에코 테크’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오픈런, 선착순 한정 판매 완판, 드로우(Draw, 제비뽑기) 판매 및 리셀 시장 진입 등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노스페이스가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엠제코(MZ+ECO) 세대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패션 아이템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빅 샷(BIG SHOT)’은 70% 이상이 1020세대로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의 가방 부문 주간 및 월간 랭킹의 최정상을 2년 이상 지키고 있다.
구매 후기 약 1만 4000개가 보증하는 명실상부한 대세 백팩 아이템이다. ‘빅 샷’ 신제품은 페트병 20개(500ml 환산 기준)를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소재나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블랙 컬러)를 적용한 친환경 백팩이다. 트렌디한 페이즐리 패턴을 적용하는 한편, 지난 가을·겨울 인기를 끌었던 설산 패턴의 제품을 재출시, MZ세대의 깐깐한 패션 스타일까지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 여성들 인기템 ‘핫 샷(HOT SHOT)’도 기대된다.
엠제코 패피를 사로잡는 생분해 아이템에도 기대를 모은다. 리사이클, 윤리적 다운인증(RDS),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 등 지속가능한 패션 실천에 이어, 생분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하이 마운틴 에코 아노락’은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폴리에스터 원사를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폐기물 발생을 줄인다.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까지 적용하며 환경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더했다.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톤온톤 배색의 베이지와 세련된 검정 2종이다.
‘어드벤처 반팔 라운드티’는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모험과 동물을 주제로 한 등판 그래픽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루즈핏 스타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고, 생분해 원사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였다. 색상은 피스타치오 그린, 화이트, 화이트 샌드 및 블랙 4종이다.
신는 足足 발도 지구도 편안한 친환경 풋웨어로 스타일 완성한다.
‘싱글 트랙 클래식’ 역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겉감)에 적용하고 인솔(안창)에는 자연 생분해가 빠른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이다. 쿠셔닝이 좋은 고탄성 중창(미드솔)이 적용되어 조깅 등의 야외활동에서도 활용 가능하고, 측면에 재귀 반사 소재가 포인트로 적용됐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출시는 물론, 생산,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친환경 구현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