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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 뉴욕시티, 지속가능으로 MZ에 집중

피어 입점, 피크닉 협업 

2022-03-18     이서연 기자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윌리엄스버그 뉴욕시티’가 지속가능성을 담은 아이템으로 MZ고객에 집중한다. 윌리엄스버그 뉴욕시티는 상품 대부분에 국제유기섬유 인증 기준을 통해 정식 인증 받은 오가닉 코튼을 적용한다. 주요 아이템들은 오가닉 코튼 100% 소재를 사용한다. 

윌리엄스버그

시그니처 로고가 포인트인 스웻셔츠, 후디, 셋업 조거팬츠, 볼캡이 꾸준한 반응을 이어가며 판매되고 있다. 작년 가을에는 기본 로고 스웻셔츠, 후드, 조거팬츠가 주력 판매됐다. 겨울에는 클래식 로고와 함께 BI 컬러인 포레스트 그린이 들어간 포인트 라벨을 활용한 장갑과 비니가 인기를 끌었다. 

윌리엄스버그 뉴욕시티는 뉴욕 감성을 담고 환경 이슈를 인지한 베이직한 아이템 위주의 브랜드다. 작년 7월 런칭 이후 자사몰과 29CM, W컨셉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주로 온라인으로 유통하지만 고객들과 소통 접점을 만들기 위해 현재 MZ를 위한 편집숍 더현대와 신촌 현대 백화점 ‘피어’에 입점해있다. 또, ‘피크닉’에서 전시와 연계해 셀렉트 숍 내에서 판매 중이다. 

피크닉 숍에는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자연을 생각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피크닉 전시 콘셉트인 가드닝 이미지가 잘 맞아 입점했다. 전시를 보러 온 2030 메인 타겟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전달한다. 

또, 윌리엄스버그 뉴욕시티는 2030 트렌디한 감성의 소비자들이 찾는 성수동 ‘로우 커피 스탠드’에서 작년 11월부터 약 한 달간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씨앗키트 이벤트와 팝업 매장을 함께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