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공식몰 런칭 반년만 매출 30억원 돌파
마케팅 전문 회사 에코마케팅과 협업
2022-02-28 이지수 기자
라이프스타일 웨어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는 자사 공식몰 ‘감탄브라’ 런칭 후 약 6개월 만 회원 수 4만여 명 및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했다.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회사 에코마케팅과 손을 잡은 이후 첫 협업을 통해 얻은 성과다. 그리티는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을 유입하기 위해 협업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투자를 결정했다.
지난 1, 2월 그리티와 에코마케팅은 총 4차에 걸쳐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속옷 세트 2000세트를 판매, 누적 매출액 1억여원을 달성했다. ‘감탄브라 라이브 커머스’는 새해 맞이 속옷 수요 상승을 예상해 그에 맞는 상품 구성과 혜택을 선보였다. 우수한 촉감과 품질의 ‘(크레오라X쉘론)감탄브라’의 U넥·V넥·스트랩 혼합 3종 세트가 가장 많이 팔렸다. 베이직한 컬러 및 봄철 트렌드에 맞춰 다채로운 컬러 구성으로 구매를 이끌었다.
타임딜 100세트 한정판매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2천원 추가 할인 쿠폰 및 전 구매 고객 대상 선물 증정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했다. 그리티 이너사업본부 장성민 총괄본부장은 “D2C 마케팅 전문 회사 에코마케팅과 데이터분석을 통한 고객 분석을 통해 타겟을 세분화했다. 전략적인 마케팅을 적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티는 감탄브라 공식몰 매출 상승세에 올해 매출액을 200억원을 목표하며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