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텍, 전 세계 오피스 가구 장비 업계 최적 비즈니스 플랫폼

2022-02-07     김임순 기자

오피스분야 B2B 최대전시회인 오가텍(ORGATEC)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8년 이래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의 복귀이다. 2018년 기준 39개국 749개사가 참가하고 142개국 6만3166명의 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한 대형 국제 B2B 오피스 전시회인 오가텍은, 70%가 넘는 해외비중과 참가사와 방문객의 기대 수준을 높이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가구 분야 Top 리딩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베스툴, 다원체어스, 파트라, 체어마이스터 윈텍스와 더불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한국관도 120sqm 의 규모로 참가 예정이다.

ORGATEC 에는 사무용 의자, 책상 등 기본적인 사무용 가구 뿐 만 아니라 음향, 조명, 바닥, 시설 장비 등 오피스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가구/장비를 망라한다. 사무실, 회의실, 강의실에서부터 로비, 서가, 테라스에 이르기까지 오피스의 범위는 매우 넓다. 

건축가, 기획자, 시설 관리자, 전문 도소매업체 등 전 세계 업계 최고 결정권자가 참석하는 ORGATEC 은 오피스 가구/장비 제조사에게 절호의 기회이다. 유럽 국가들이 차츰 방역 조치를 완화하며 올해 하반기 일상생활과 비즈니스가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시공간이 더욱 빠르게 예약되고 있다. ORGATEC 2022 참가 신청의 2차 마감일은 3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