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새 뮤즈 김세정 발탁...고급 시그니처 라인업 고급화 시동
2022-01-25 김임순 기자
이랜드 로엠이 고급화를 시도하며 아이돌 배우 김세정씨를 새 뮤즈로 발탁했다. 김세정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사내맞선’ 여주인공으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로엠측은 김 씨의 밝고 긍정적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팬들 사랑을 받아온 만큼 브랜드 모델로 호평했다.
로엠은 올해 첫 컬렉션 ‘시그니처 라인’ 룩북을 공개했다. 로엠 시그니처 라인은 트위드 원피스, 트위드 셋업을 주력으로 25일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매장을 통해 선보였다.
로엠 관계자는 “로엠의 로맨틱 페미닌 콘셉트가 만나 이번 캠페인이 시너지를 발휘했다”라면서 “로엠은 고급 소재와 디테일을 더한 시그니처 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라인업들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