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스타일, 카시나 한남점에서 MZ세대와 조우
2021-11-24 나지현 기자
산타노아(대표 손광익)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빌보드스타일’이 한국 대표 스트리트 브랜드 편집샵인 ‘카시나(KASINA)’ 한남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 간 진행됐다. 맨투맨, 아노락점퍼, 트레이닝 셋업, 패딩부터 백팩, 베이스캡 등 빌보드 스타일의 다양한 FW 상품을 볼 수 있다.
빌보드스타일은 지난 9월13일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공식 런칭하고 하반기 영업을 시작했다. 한국의 스트릿 패션 문화와 아메리칸 캐주얼을 재해석한 의류 라인은 물론, 실용적인 요소를 가미해 MZ 세대의 개성을 반영했다.
빌보드스타일은 자사몰과 힙합퍼, 무신사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백화점, 쇼핑몰, 가두점, 편집매장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 전개해 50여개의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