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 ‘콤마’ 주제로 제 22회 졸업작품전 

이달 12일 압구정 ‘갤러리 원’

2021-11-02     이서연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는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갤러리 원’에서 제 22회 패션디자인&패션비즈니스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전 주제는 ‘콤마’로 쉼표의 의미를 가진다. 또 다른 의미인 ‘영화의 한 프레임’처럼 스타트업들이 모여 하나의 편집 브랜드로서 성공하는 스토리를 영화처럼 그려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모드 패션비즈니스 전임교수 유희자 부학장은 “현실적 브랜드 런칭 포트폴리오에 중점을 둬 졸업과 동시에 취업 포트폴리오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모드는 재학생들의 실습 능력 향상을 위한 텍스타일 CAD 프로그램으로 패션 도식화 및 작업지시서, 텍스타일디자인 등의 현장 실무 집중 교육을 통해 패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모드는 현재 2022년 3월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나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