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폐트병 재활용한 ‘에코 폴라 에어다운’ 출시
2021-11-01 김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소비 트렌드에 부응한 ‘에코 폴라 에어 다운’을 선보였다. ‘에코 폴라 에어 다운’은 서울과 제주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소재, RDS 인증 다운 충전재와 에코 퍼를 적용했다.
착한 패딩의 끝판왕으로 세련된 핏의 ‘야상형’ 스타일이다. 스포티한 느낌의 ‘보머형’의 2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겨울철 야외 활동에서부터 출퇴근을 비롯한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에코 폴라 에어 다운 보머’는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가 입어 더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자랑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때 이른 한파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대비하고자 따뜻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다운재킷의 기본인 보온성과 경량성은 물론, 겉감, 충전재, 퍼 등 옷의 다양한 요소에 걸쳐 친환경성과 윤리성을 적극 반영한 노스페이스의 신제품으로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