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바이오플라스틱 안경테 개발
2021-10-27 최정윤 기자
스타드림에서 전개하는 모던 아이웨어 카린은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친환경 안경을 제작했다.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도입해 안경으로 제작했다.
카린이 쓴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는 프랑스 ARKEMA 사의 G870 신소재다.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카린 측은 “국내에서는 안경으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이라며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뿔테안경 디자인을 살리면서 경량성을 겸비하도록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경 디자인들은 6g 무게로 뿔테안경의 무거움과 코눌림을 보완하고, 안경테가 접히는 부분은 부품을 보강해 내구성을 높였다. 깃털 같은 가벼움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페더 핏라인 FW 신모델로 제작했다.
카린이 이번 가을겨울용으로 제작한 안경테는 계절과 한국인 피부톤에 맞는 색상으로 구성했다. 브라운, 코랄, 클리어(투명), 검정으로 총 4가지 색상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