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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 26일 트렌드 온라인 세미나... 빅데이터 플랫폼 FABRIC DIVE 홍보

2021-10-22     김임순 기자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이 26일 패션 트렌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패션 빅데이터 플랫폼 ‘FABRIC DIVE’를 섬유소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역할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 기업 데이터 수집·활용 노하우를 전한다. 동시에 소재기업과 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비용과 시간 절감이 가능한 빅데이터, AI기반 플랫폼임을 강조한다. 이번 세미나는 플랫폼(FABRIC DIVE) 홍보 및 빅데이터 분석기반 22 S/S 소재트렌드, 패션브랜드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다이텍연구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온라인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섬유패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데이터 분석, 소재설계, 가상의류 3D시뮬레이션 등 S/W 지원을 통해 섬유소재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빅데이터연구센터 최윤성 센터장은 “소재 빅데이터 통합 지원센터 및 플랫폼은 많은 기업들에게 플랫폼 내 AI기반 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조기업의 신소재 개발 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일환이다”고 밝혔다.

사업은 산자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산업데이터플랫폼분야)사업에 다이텍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 2023년까지 4년간 총152억원(국비 80억원, 경북도 30억원, 안동시 30억원, 대구시 10억원, 민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