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급격한일교차 대비한 플리스 신제품 제안
2021-10-15 김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노스페이스가 급격한 일교차를 대비한 다양한 플리스 신제품을 제안했다. 캠핑, 차박, 여행 등 주말 아웃도어 활동에서 우수한 보온성과 포근한 착용감을 기대하고 있다.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플리스 신제품’은 브랜드만의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생산된다.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 세 시즌에 걸친 플리스 한 품목에서만 페트병 품목에서만 약 3000만개 이상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한다. 노스페이스의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에 ‘친환경 뽀글이’ 열풍이 가세하고 있다. 한 가지 아이템으로 플리스와 숏패딩 두 가지의 스타일을 연출, 간절기에는 아우터로, 한겨울에는 이너로도 가능하다. 소비자들의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킬 대세 패션템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 베터 다운재킷’은 대세 아이템인 플리스와 숏패딩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甲) 아우터다. 슬랙스, 조거, 카고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기본 아이템들과 어울리는 제품이다.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와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를 적용한 ‘착한 아우터’이기도 하다.
‘플레이 그린 플리스 코트’ 는 친환경 뽀글이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충분한 기장과 일체형 후드 디자인이 좋다. 흙이나 나무, 모래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뉴트럴 톤의 카멜 색상을 적용해 ‘얼씨룩(Earthy Look, 지구에서 유래한 용어로 흙 같은 패션)’으로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