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BTS와 세 번째 협업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
1차 의류에 이어 30일 슈즈·액세서리 2차 출시
‘휠라(FILA)’가 올가을 방탄소년단과 새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휠라는 브랜드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Let's Be Dynamite)’ 컬렉션을 출시했다. 방탄소년단의 첫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메인 테마로 기획한 스페셜 컬렉션이다.
이번 협업은 2020년 ’러브유어셀프‘와 올해 2월 나우 온 컬렉션에 이어 세 번째 공식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다이너마이트 곡과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어 대채로운 컬러감과 각종 그래픽 디자인을 더해 청량한 분위기를 전한다. 맨투맨과 후드 티셔츠, 슈즈, 스트링백 등 총 20종으로 구성했다.
휠라 F로고와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를 합한 콜라보 전용 아이콘을 제품 곳곳에 녹였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의 그래픽 상징물과 컬러, 아트워크 요소를 제품에 반영하고 스포츠 스트리트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인다.
티셔츠에는 다이너마이트 타이틀 그래픽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속 디스코 사인, 야자수 나무 등을 그래팩화했다. 휠라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 5 뉴클리어스’도 뮤직비디오 속 주요 상징색을 입고 콜라보 전용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 별 상징 포즈와 각종 등장물을 그래팩으로 입혀 위트를 더한 스트링백과 파우치백도 눈길을 끈다.
이번 컬렉션은 총 2차에 걸쳐 출시한다. 1차 출시된 의류는 현재 전국 휠라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슈즈와 액세서리는 오는 30일 이후 2차 출시 예정이다. 액세서리는 30일 아이템별로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슈즈는 30일부터 예약판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