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2년 ‘더모델즈과’ 신설
미래 글로벌 런웨이 스타 양성 목표 정소미 감독 평생 현장 노하우 전수
영남이공대학교에 ‘더모델즈과’가 신설된다. 2022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영남이공대학교의 ‘더모델즈과’는 패션모델 발굴과 육성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더모델즈(정소미 감독)’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그대로 옮겨와 미래 런웨이 스타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정소미 감독이 이끌어 갈 ‘더모델즈과’는 국내외 최고 패션무대 연출과 프로모델 육성 노하우에 기반한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차세대 패션 전문인을 지도, 종합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갈 인재 배출이 기대된다.
영남이공대학교의 ‘더모델즈과’는 전문 모델 및 미디어 광고 모델, 엔터테이너, 기획자, 행사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관련 전공자 및 현업 종사자 등 실무경력 전문 교수진을 구성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에 집중한다.
특히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좀 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및 학과 운영안을 수립,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졸업 후 모델, 패션, 방송, 연기, 연출, 교육, 기타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 샵마스터 등 자격증도 획득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입학전형 일정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1차 수시모집을,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차 수시모집을 할 예정이다. 정시는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다.
정소미 감독은 “패션산업, 런웨이, 방송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40년 넘게 국내외 패션계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커리큘럼으로 체계화된 교육에 전념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