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모집
총사업비 50% 지원
2021-05-31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21년도 섬유패션업체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60% 증액된 16.8억원을 확보, 수혜 기업을 늘렸다. 6월1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섬산련은 신청기업에 대한 요건검토, 전문가 현장평가, 평가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화 수준별로 기초단계는 7000만원, 고도화 1단계는 2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섬산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섬유패션분야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작년에는 총 10.5억의 예산으로 11개 기업에 대해 생산현장 관리시스템과 솔루션 연동 자동화설비 구축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