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K에코 나서며 사람과 자연의 공존위한 매장변신
2021-05-27 김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위한 매장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플래그십 스토어인 서울 명동점(명동역 2번 출구)과 대구 수성점(만촌역 1번 출구)의 일부 층을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 컨셉으로 새단장했다.
서울 명동점은 오픈 4주년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용품 및 신발을 중심으로 제품을 테마 별로 구성하는 한편, 브랜드의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이킹(Hiking), 트레일(Trail), 러닝(Running),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에코(Eco), 어반(Urban) 등의 세부 코너로 구성된 쇼룸을 명동점 3층에 새롭게 선보인다. 쇼룸 오픈 기념으로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비롯한 ‘팀 코리아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대구 수성점 또한 오픈 3주년을 함께 기념해 ‘도심 속 자연’이라는 컨셉의 플랜테리어로 새롭게 변신했다. 명동점과 마찬가지로 ‘강릉 박이추 커피’를 만나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카페를 함께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