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orea Fashion Brand Awards] 남성캐주얼 부문 | (유)던필드플러스  ‘피에르가르뎅’ 

코로나19에도 전년비 200% 폭풍 성장

2021-04-09     이영희 기자

(유)던필드플러스(대표 서순희)의 ‘피에르가르뎅’은 디자이너 브랜드 감성에 편안함과 세련미를 더한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다. 최근 제품차별화와 상생, 효율경영 실현으로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 200%라는 경이로운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남성복업계와 소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피에르가르뎅의 런칭 10주년을 기념, 독일 본사와 협업으로  2개의 신규 컬렉션 라인 ‘르블루’와 ‘퓨처플렉스’를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원단과 스타일, 디테일이 가미된 특유의 프렌치 감성으로 고객몰이에 성공했다. 르블루라인은 비즈니스 캐주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며 퓨처플렉스는 데님을 기본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피에르가르뎅은 특히 국내거래처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국내원단 생산업체들과 직거래를 단행, 단가를 절감시키고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더불어 그동안 축적한 생산공정 노하우를 매뉴얼화한 책자를 기준으로 모든 거래 공장의 불량률 0.03%이하를 목표로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식을 적용해 신기술과 신소재 상품개발을 현실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