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이하 마이크로 수출창업기업 모집

한국섬유수출입협회, 16일까지

2021-04-07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는 이달 16일까지 ‘마이크로 섬유패션 수출창업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문정섬유패션창업지원센터’와 ‘삼성섬유패션창업지원센터’에 5월 중 입주하게 된다. 월 20만원의 사무공간 이용료를 내면 연말까지 쓸 수 있다.

기업당 250만원 한도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350만원 한도의 수출 마케팅 프로모션툴 제작 지원도 뒤따른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마이크로 섬유패션 수출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16일 17시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이메일(exhibition@textra.or.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장년 및 신규 (예비)창업 기업을 발굴해 창업 초기 비즈니스 인프라를 지원하고 수출 중심형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