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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가르뎅’ 남성캐주얼 200%신장 ‘기염’

던필드그룹, ‘컬렉션라인 제품차별화· 상생경영정책’ 주효

2021-04-05     이영희 기자

던필드그룹 (회장 서순희)의 남성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이 매출 200% 이상의 신장세를 보여 남성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피에르가르뎅은 지난해 런칭한 르블루와 퓨처플렉스 라인의 제품 차별화 주효 및 서순희 회장의 상생경영정책이 맞물려 코로나19의 역풍속에서도 매출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이 두 컬렉션 라인은 고급소재와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 형성으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던필드 그룹의 매장지원 등의 상생경영정책이 시너지를 창출했다. 피에르가르뎅의 ‘르블루’는 고급 비지니스 캐주얼룩이다.  ‘퓨처플렉스’는 보다 캐주얼에 강점을 둔 비지니스 캐주얼 디자인 라인이다. 

김길상 피에르가르뎅 사업부 상무는 “이처럼 비지니스나 데일리룩으로도 입을 수 있는  컬렉션라인이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해진 생활패턴과 더욱 합리적인 쇼핑을 추구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했다”면서 “또한 공격적인 물량공세 등 전략적인 영업기획과 적극적인 본사지원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0% 매출신장이라는 성과를 가지고 왔다”고 성장 비결을 밝혔다. 

던필드그룹은 연초에  '점주들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는 서순희 회장의 상생경영정책에 따른 ‘동생동행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지속적인 대리점지원을 통해 큰폭의 상승 효과를 거둔 피에르가르뎅은 보다 공격적인 물량공세 및 지원, 기획 이벤트등으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