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엠’, 래핑카우와 이색 콜라보
“유쾌한 거짓말 같은 협업” 만우절에 출시
2021-04-01 이영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이 소의 해를 기념, 프랑스 프리미엄 치즈 ‘래핑 카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다. 만우절에 맞춰 출시된 ‘마크엠 x 래핑카우’ 콜라보레이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 공개됐으며 이업종간 거짓말 같은 협업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래핑카우(The Laughing Cow)는 1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치즈 전문 기업 벨의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다. 올해 런칭 100주년을 맞는 래핑카우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마크엠 x 래핑카우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반팔 티셔츠, 모자, 우산, 에코백, 양말로 구성됐다. 특히 양말은 래핑카우 대표 제품인 벨큐브 플레인 치즈의 큐브 모양을 형상화한 박스에 담겨져 위트 있는 선물로 인기가 예상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간호섭 교수가 프로젝트 총괄 기획을 맡았으며 “래핑카우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암소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잠시나마 웃으며 힐링 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