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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TBJ,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아이템 선봬

2021-03-29     김임순 기자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TBJ가 ‘나이스(N:ICE)아이템'을 선보이며 친환경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구환경을 생각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두가 가진 항균 및 소취 기능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세균 번식을 차단해 주며, 천연 자외선 차단 역할과 속건 기능까지 제공한다.

냉감 기능도 갖춘 원단으로 특수 가공 처리해 수분을 지속적으로 방출시켜 체감 온도를 1도~2도 정도 낮춰, 여름에도 쾌적하다. N:ICE 아이템은 TBJ의 대표 스테디 셀러 상품인 ‘일일팬츠’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님, 티셔츠 등 상품에 적용했다.

TBJ 관계자는 “이번 TBJ의 N:ICE 아이템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군에 커피찌꺼기 등의 리사이클 원단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환경 보호와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여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