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 18억원 상당 교복 기부
2021-03-18 이영희 기자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억 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했다. 스마트학생복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18억 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스마트학생복이 진행하는 ‘해외 교복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교복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스마트학생복이 기부한 교복은 약 18억 원 상당의 자켓, 셔츠 및 블라우스, 바지 및 스커트, 니트 조끼 등 총 6만 9000 여벌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연계해 캄보디아, 필리핀, 케냐, 남수단 등 동남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