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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타미진스 앰버서더로...힙합 스트릿 스타일 완성

2021-03-15     김임순 기자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을 타미 진스(Tommy Jeans) 앰배서더로 선정, 판촉캠페인을 펼친다. ‘Music Takes Us Further’를 공개, 앰버서더 박재범과 함께한 2021 년 봄 타미 진스 브랜드의 뿌리 깊은 음악적 유산을 알린다. 음악을 통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아티스트들의 관점을 공유하고, 팬들이 공동체를 위한 미래에 기여하도록 용기를 북돋는다.

이번 컬렉션은 얼반 에슬레저에서 영감을 받았다. 클래식 스타일과 아카이브는 새롭고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탄생 켰다. 캠페인 속 박재범은 타미 진스의 아이코닉한 로고가 돋보이는 아우터, 셔츠, 티셔츠를 비롯해 데님 팬츠, 풋 웨어, 액세서리 등을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힙한 스트릿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상품은 일반적인 데님 워싱에 비해 의류 당 최대 50 리터의 물을 절약해 탄생한

100% 리사이클링 소재의 데님제품이다. 타미 힐피거의 지속 가능성 사명을 이어가는 환경 친화적인 컬렉션이다.

박재범은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의 소속 아티스트이자 수장인 동시에 글로벌 레이블 H1GHR MUSIC을 이끌며 아시아인 최초로 ‘JAY-Z’의 레이블 ‘Roc Nat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전 세계 힙합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재범은 현재 Mnet '고등래퍼 4'에 출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