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프리미엄 헥사라인 신제품 공개

2021-03-12     최정윤 기자

국내 제화 브랜드 소다는 이탈리아 가죽과 제화공법을 사용한 프리미엄 헥사라인 봄여름 상품을 공개했다.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그라데이션을 주거나 색 대비를 줬다.

헥사 남화제품은 2가지 드레스화로 구성했다. 옥스포드 드레스화와 더블몽크 스트랩 슈즈로 패션에 관심갖는 2030을 위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소가죽으로 만든 밑창에 고무 소재를 덧댄 아웃솔을 써 발 움직임에 맞게 신발도 움직이는 착화감을 냈다. 소가죽의 부드러움에 고무창을 덧대 미끄럼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봄에 어울리는 밝은 갈색으로 계절감을 표현했다.

여화는 드레스화와 2가지 스니커즈로, 풀문 오너먼트 펌프스와 글리터 포인트 스니커즈, 스네이크 패턴 콤비 스니커즈다. 풀문 오너먼트 펌프스는 보름달 모양의 동그란 장식을 강조했고, 베이지와 블랙 투톤으로 현대 직장인 의상에 맞게 배색을 배치했다. 스네이크 패턴 콤비 스니커즈는 화이트 스니커즈에 실버와 로즈골드를 더한 스네이크 패턴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