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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트리트 감성의 바람막이·조거팬츠 ‘씸볼 컬렉션’

2021-02-09     정정숙 기자

F&F(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스트리트 브랜드 ‘엠엘비(MLB)’는 각 댄스 장르 대표 댄서 7인과 함께 한 ‘MLB 씸볼(SEAMBALL)’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MLB 씸볼 컬렉션은 야구공 스티치 볼씸(ball seam)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MLB 스트리트 웨어 라인이다.

일렬로 보여지는 스트리트 무드의 화살표 모양 그래픽이 반영됐다. 바람막이와 조거 팬츠가 메인 아이템으로 단일복으로 입거나 윈드브레이커 트레이닝 세트로 함께 입기 좋다. 그 외에 후드 집업, 아노락 뿐만 아니라 레깅스, 반바지 등의 구성으로 색다른 원마일웨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MLB씸볼 그래픽이 프린트된 백팩, 크로스백, 힙색 등의 가방 라인업과 모자, 양말, 팔토시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MLB 씸볼’ 화보와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쉐프, 매장 매니저, 회사원, 커플, 교통 경찰관, 태극권 수련자 등 7인의 댄서들이 컨셉에 맞춰 각각의 댄스 장르를 통해 다양한 일상 스토리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MLB의 시그니처 어글리슈즈인 빅볼청키(BIGBALL CHUNKY)의 2세대 모델인 빅볼 청키 라이트(BIGBALL CHUNKY LITE) 운동화 출시도 주목할 만하다. 빅볼 청키 라이트 운동화는 어글리운동화의 정석인 볼드한 빅볼청키에서 조금 더 슬림해해지면서 6cm의 키높이 효과를 그대로 살렸다.

280g으로 가벼워 활동성을 높여 댄스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 적합하다. ‘MLB 씸볼’ 컬렉션은 키즈 라인에서도 동시 런칭돼 패밀리 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