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O2O 쇼핑 가능한 증강현실 ‘버추얼 스토어’
상하이 플라자66 매장 컨셉 적용
2021-02-05 정정숙 기자
투미는 2021 SS컬렉션 런칭과 함께 3D와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버추얼 스토어를 선보인다. 버추얼 스토어는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지역에서 공개된다.
투미 버추얼 스토어는 온택트 시대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정교한 인터랙티브 터치 포인트를 통해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Online to Offline) 쇼핑이 가능하다. 3D와 증강현실을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보는 것과 비슷한 입체감과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매장은 상하이 ‘플라자66’ 투미 매니페스트(Manifast) 스토어 컨셉을 반영했다. 보이는 외부 풍경은 뉴욕을 배경으로 했다. 투미는 앞으로 최적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버추얼 스토어를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