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지역사회에 겨울 의류 1700벌 기부

2020-12-16     정정숙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겨울 한파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 계층에 겨울 의류 1700벌을 기부했다.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 협업해 지난 10일 전국 농촌 지역 고령층에게 약 2500만원 상당의 겨울 아우터 500벌을 기부했다.

유니클로는 더욱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농촌 지역 고령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울트라 라이트 다운 베스트’ 경량패딩을 전달했다.

영등포 지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난 10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능성 제품 및 아우터 1200벌을 기부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성 제품인 ’히트텍’과 ’울트라 라이트 다운 베스트’ 경량패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