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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셀럽 마케팅 주력해 추동 상품 리오더 성공

4060에서 2030까지 확장한 마케팅 주효

2020-12-16     정정숙 기자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ESTWOOD)’는 셀럽 마케팅 성공에 힘입어 추동 상품 플리스와 3IN1 자켓을 리오더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우드는

은 9월초 출고 이후 2달 여 만인 10월말 초도물량 77%를 판매하며 리오더에 들어갔다. 내피가 있는 3IN1 자켓은 활용성이 좋다. 방풍 기능을 갖춘 외피는 가을에 바람막이 자켓으로 단독으로 입을 수 있다.

가볍고 활용도가 높은 패딩 내피는 실내에서 활용하기 좋다. 방품과 보온 자켓이 하나로 돼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자켓이다. 플리스 제품은 10월말 초도물량의 90%가 팔려 리오더를 진행했다.  11월 24일 입고될 예정이다. 뽀글이라 불리는 덤블 소재를 써 부드럽다.

일상에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소비자 호응이 높았다. 웨스트우드는 “이 같은 성과는 셀럽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구매 타겟 4060을 포함해 2030까지 확장해 연령대별 선호 프로그램에 셀럽 칙장을 선보였다.

2030세대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주말 예능 1박2일과 런닝맨에 출연한 셀럽 및 스타일리스트 개인 SNS 노출에 주력했다. 4060세대는 맛남의 광장과 정글의 법칙 등 4060 선호 프로그램에 주력해 셀럽 협찬을 진행했다.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앞으로 판매 추이를 분석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 시즌에 반영해 넥스트 히트 아이템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