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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트리트 패셔니스타 잇템 숏패팅

빅로고·클래식 체크 컬렉션으로 개성 강조

2020-12-03     정정숙 기자

올 겨울 레트로풍 스트리트 숏패딩이 잇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프앤에프(F&F·대표 김창수)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는 F/W 시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숏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시즌 화보에서 ‘미드 나잇 인 서울(Midnight In Seoul)’을 주제로 직업, 성별 나이가 다른 15명의 서울러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메가 로고 숏패딩은 MLB 헤리티지를 담은 대형 로고가 포인트다. 5가지 개성 있는 색감으로 겨울 밤 트렌디한 룩을 보여줄 수 있게 디자인을 강조했다. 깃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테이프 형태로 퀼트 스티치하는 다운프루프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블링블링 숏패딩은 은은한 광택감이 있어 패셔니스타 선택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밝은 커러 숏패딩이 얼굴 반사판 역할을 해 한층 예뻐보이는 효과가 있다. 포인트로 MLB 연보라색 젤리 비니를 입으면 힙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노그램 벨벳 숏패딩과 베이직 슬링백 구두에 모노그램 양말을 신은 화보도 눈길을 끈다. 모노그램 벨벳 숏패딩은 프리미엄 라인답게 우아함이 돋보인다. 체크 베이스 숏패딩은 블랙과 레드 체크 패턴으로 디자인돼 힙하면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숏패딩과 레깅스, 탑의 톤온톤으로 매치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입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