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품질 부문 | 두진양행(주) 이욱희 대표

전사적 통합 관리 도입해 데님의류 기반 고품질 호평

2020-11-06     김임순 기자

두진양행(대표 이욱희)은 데님의류를 생산하는 전문사로 품질부문 확고한 시스템을 구축, 글로벌 위상을 과시하며 품질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설립 30여 년간 국내 및 해외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를 통한 홈쇼핑 사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분야 메이저 유통회사인 CJ, GS 홈쇼핑 등과 인터넷 온라인 유통사업을 본격 전개하며 자사 계열사를 통한 브랜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같은 두진양행의 적극적 행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의존도 증가와도 무관하지 않다. 오랫동안 고객과 거래선 과의 신뢰를 강조해온 두진은 제품 개발과 생산 전 공정 자체 설비를 갖춰 전사적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브라운브레스’ 스니커즈 ‘데이트(D.A.T.E)’ 가방‘오로비앙코’와 ‘노그리드’, ‘댐굿라이프’전개와 ‘게스’의 글로벌 생산 파트너사로 유명하다. 이는 오랫동안 의류 프로모션 업체로 아웃도어, 캐주얼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생산 기반을 확보해온 브랜드 제품생산·영업 전개 노하우에서 비롯된다.

두진양행은 글로벌 브랜드 ‘게스’ ‘캘빈클라인’ ‘리바이스’ ‘DKNY’의 생산 공급을 맡고 있는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