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이달 30일부터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소비촉진 기대
패션업계의 코로나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 판매전 ‘힘내요 대한민국!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가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확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대규모 패션상품 특별할인 판매행사인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를 개최하며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아울렛 등 총 15개 매장과 온라인몰, 그리고 네이버, 무신사, W컨셉이 참가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평촌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판매전에 돌입하며 온라인(ellotte.lote.com, lotteon.com)은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광주점과 온라인몰이 11월 5일까지 함께 한다. 현대백화점은 신촌점, 대구점, 김포·송도아울렛이 참가하며 온라인몰(thehyundai.com)은 11월2일~8일까지 판매전을 펼친다.
네이버와 W컨셉은 11월 5일까지, 무신사는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 남성, 캐주얼, 아웃도어, 골프, 아동, 잡화 등 약 27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한다. 최대 90% 할인, 특가 상품 판매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볼륨 브랜드와 중견 브랜드는 백화점에서, 스트리트 캐주얼 및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전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
지난 6월 개최된 시즌1에는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판매수수료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실질적인 참여를 한 유통사 지원으로 193개 브랜드 기업들이 단기 매출이 확대되는 효과를 얻었다.
한편, 코리아패션마켓은 패션기업들을 위해 산업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패션업계, 유통업계가 만든 ‘패션산업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다.